산후조리원 내 신생아 호흡기세포융합바이러스(RSV) 감염 사례가 최근 3년 만에 45% 급증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이에 산모와 신생아의 건강을 책임져야 할 공간이 오히려 감염병 위험지대로 전락했다는 우려가 커지고 있습니다.
17일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소속 김예지 국민의힘 의원이 보건복지부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전국 산후조리원 내 RSV 감염 건수는 2022년 71건에서 2023년 78건, 2024년 103건으로 늘었습니다. 불과 3년 새 약 1.5배 증가한 수치입니다.
RSV는 영아한테 세기관지염이나 폐렴 같은 중증 질환을 일으킬 수 있어서 진짜 조심해야 합니다 . 특히 미숙아나 면역력이 약한 아기들이 감염되면 아주 위험하며 폐렴으로 진행되면 사망률이 50% 이상까지 될 수도 있습니다.

먼저, 호흡기세포융합바이러스(RSV)가 무엇인지 알아보고 정확하게 대처해야 할 것입니다.
RSV는 Respiratory Syncytial Virus(호흡기 세포 융합 바이러스)의 약자로, 전 세계적으로 매우 흔한 바이러스 감염 원인 중 하나이며 특히 신생아와 영유아에서 흔히 발생하는 호흡기 감염을 일으키는 바이러스이지만 심한 경우 모세기관지염이나 폐렴 같은 중증 질환을 일으킬 수도 있어 각별한 주의가 필요합니다. 신생아·미숙아·면역력이 약한 아기에게는 심한 호흡 곤란을 일으킬 수 있습니다.

주요 증상을 보면,
- 콧물, 기침, 재채기
- 열
- 호흡 곤란, 쌕쌕거림(천명음)
- 심한 경우 폐렴이나 세기관지염(기관지 작은 가지 염증)으로 진행 되기도 합니다.
주로, 기침이나 재채기를 통해 나온 침방울(비말) 또는 바이러스에 오염된 손이나 물건을 통한 접촉으로 손쉽게 감염이 되곤 하는데,
아기들 중에서도 미숙아, 생후 6개월 이하의 아기, 심장이나 폐에 선천적 질환이 있는 아기, 면역력이 약한 아이는 특히 위험합니다.

RSV 감염 예방을 위해서 해야 할 일!
- 손 씻기 철저히 : 흐르는 물에 비누로 30초 이상 깨끗하게 손을 씻을것. 아기 만지기 전에는 무조건 손 씻기!
- 마스크 필수 : 기침이나 재채기할 때는 휴지나 옷소매 위쪽으로 입이랑 코를 가리고, 감기 증상이 있는 사람은 아기랑 접촉하면 안됨.
- 청결 유지 : 아기 장난감 같은 개인 물품도 자주 소독하고 세척해야 함.
- 사람 많은 곳은 피하기 : 백화점이나 대형 마트처럼 사람이 북적이는 곳은 가급적 가지 말것.
- 예방 백신 : 태어난 지 8개월 미만이거나, 두 번째 RSV 계절에 접어드는 8~19개월 아기들은 RSV 백신을 접종받을 것.

RSV는 특히 무서운 점이, 감염되면 특별한 치료제가 없고 증상 완화에 집중하는 보존적 치료를 해야 한다고 하니, 아기가 있는 가정에서는 RSV 예방에 각별한 주의가 요구됩니다.

감염 예방에 최선을 다하여 소중한 내 아이가 다치는 일이 없게 합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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