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

약에 의존하지 않고 본인의 노력으로 살을 빼기 위한 방법

shootori 2025. 9. 24. 19: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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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저기 운동하는 사람들이 늘어나고 있습니다.

서울 도심에는 일명 헬스장(피티, 요가, 실내체육관 등) 등이 여기저기 많이 생겼습니다.

본인이 마음만 먹으면, 본인이 선호하는 종목을 골라서 손쉽게 운동에 뛰어들 수 있는 아주 좋은 환경입니다.

 

그런데 희안하게도, 비만치료제나 다이어트에 관련된 식품과 약품등이 불티나게 팔리고 있습니다.

비만인 사람들은 조금이라도 빼려고...? 비만이 아닌 사람들은 안찌려고...? 여튼 모두 돈을 들여서 노력중입니다.

과연 약을 먹으면, 주사를 맞으면 살이 빠질까요?

 

살이 찔까봐 밥은 안먹고 영양제만 먹던 어떤 아가씨가 영양실조로 쓰러지던 영화의 한 장면처럼,

운동은 안하고 약품에만 의존하면 살은 ... 절대로 안 빠집니다. 

이건 예수님이나 부처님이 오셔도 못바꿉니다. ㅎㅎ

 

오히려 약은 일체 안먹고 운동만 하신 분들은 살이 빠집니다.

운동의 종류는 상관 없습니다.

매일 또는 매주 규칙적으로 운동을 하신 분들은 아주 조금이라도 확실히 살이 빠졌습니다. 

체중계에 올라가면 바로 알 수 있고요, 매일 입던 옷이 어느날 갑자기 크게 느껴지는 순간 바로 압니다. 

 

문제는 본인의 의지입니다.

그런데 인간은 작심삼일의 동물이라 어떤 결심이든 3일을 넘기기가 어렵다는 것이 최대 약점이죠...? ㅎㅎ

이걸 어떻게 넘기느냐를 생각해 봅시다. 거기에 답이 있습니다.

많은 분들과 얘기하면서 대략 정리해 본 내용은 아래에...ㅎ

 

 

1. 우선, 운동을 합시다.

  • 운동전에 반드시 가볍게 스트레칭과 줄넘기 등을 할 것.
  • 실내 운동 - 가장 손쉽게 접근할 수 있는 헬스장이나 요가, 복싱, 탁구, 수영, 발레, 배드민턴 등 집 근처 실내 체육시설을 이용하여 하는 운동.(주 최소 3회 이상)
  • 실외 운동 - 테니스, 축구, 족구, 농구, 러닝, 라이딩 등(주 최소 1회 이상)
  •  기타 - 등산, 둘레길 걷기 등(주 최소 1회, 4시간 이상)

 

2. 식습관을 바꿉시다.

  • 하루 두끼 식사 - 한끼는 과일, 야채 또는 식이섬유 쉐이크 등으로 간단히!
  • 저녁 7시 이후는 일체 식사 금지
  • 식사 할 때 공기밥은 반공기만 먹을 것.
  • 반공기 먹는데 걸리는 시간은 남들이 한 공기 먹을 시간과 비슷하게.
  • 밥이고 반찬이고 마구 먹지 말고 천천히 오래 씹어 삼킬 것.
  • 한 숟갈 한 숟갈 인터벌을 길게 하여 소량의 밥을 천천히 오래 먹는게 중요함
  • 남들이 볼 때 밥 맛 떨어지게 깨작거리면서 먹는 식으로. ㅎㅎ
  • 남들이 머라 하건 말건 나만의 식사 방법을 습관으로 정착시킬 것.

 

3. 술을 줄입시다.

  • 밥보다 술을 줄이는게 어렵다는 분들이 많습니다.
  • 그러나 줄여야 합니다. 주 3회 이하로!
  • 제일 안 좋은 건 폭음 - 이건 죽음을 향해 전력질주 하는 것과 같습니다.
  • 술 먹는 스킬을 다양하게 익히면 주량을 확 줄이면서도 분위기를 헤치지 않고 술맛은 술맛대로 고스란히 느낄 수 있습니다. 

4. 수면 시간을 보장해야 합니다.

  • 하루 최소 7시간은 잘자야 합니다.
  • 매일 밤 11경 취침 ~ 아침 6시경 기상
  • 업무 때문에 낮에도 일하고 밤에도 일하고, 낮에도 쪽잠을 자다가 밤에도 쪽잠을 자고, 중간중간 밥먹고, 스트레스 때문에 매일 술 마시고...이러다가 암환자 되신 분들 무지 많이 봤습니다.
  • 최대한, 조절 할 수 있는 한 최대한으로 조절하여 수면 시간을 확보해야 합니다. 그래야 비만에서 탈출합니다.

 

업무 때문에, 가정이 있어서, 돌봐야 할 부모님이나 애기들이 있어서 규칙적인 생활도 어렵고 주1회 시간 내는 것도 빠듯한 분들이 너무 많습니다. 이런 분들은 사실 사적인 일상생활이 거의 어렵습니다. 일에 파묻혔다가 집에 오면 쓰러져 자기 바쁜 분들이 어떻게 맘편히 운동을 할 수 있겠습니까..?

 

그러나, 그래도 해야 합니다. 인생이 걸린 문제니까요.

 

주변의 얘기를 들어보면,

  • 접근성이 좋은 실내운동 같은 경우는 좀 더 쉽습니다. 혼자서도 많이들 합니다.
  • 그러나, 구기 종목이나 러닝, 라이딩, 등산 같은 경우는 혼자 하기가, 하더라도 오래 하기가 어렵습니다.
  • 그런 경우, 주변의 뜻맞는 지인들과 같이 하는 것도 아주 좋은 방법입니다.
  • 나 혼자만의 의지는 약하지만, 단체의 또는 팀의 의지는 아무래도 약간의 구속력이 있으니까요.

 

중요한 것은 실천하는 것입니다.

당장 이번주부터라도 시작해야 합니다. 

절대로 약은 먹지 마세요. 운동과 식습관이 병행되지 않으면 아무 소용이 없습니다.

그리고, 운동하고 식습관을 조절하면... 약은 먹을 필요도 없습니다.

 

 

제 주변에 최근 2년만에 10키로를 감량한 부부가 있습니다.

 

이 부부는 등산을 했습니다.

서울에 사는 부부인데 집에 아이들이 있었습니다. (4살, 2살)

이 부부는 매주 토요일 아침에 등산을 했습니다. 아이들은 같은 동네에 사시는 시부모님께 맡기고. ㅎ

비가 오나, 눈이 오나 1년 52주를 한번도 빼놓지 않고 토요일 아침 6시에 집을 나서 등산을 하고 오후에 집에 돌아왔습니다. 추석이나 설날에도 연휴를 이용하여 꼭 등산을 햇습니다. 서울지역 전역을 다녔습니다. 오가는 시간을 제외하고 순수하게 등산하는 시간만 최소 5시간이 넘게 하였습니다. 그리고 처음에는 산에서 음식을 먹었지만 곧 물만 가지고 다녔습니다.

산에서는 물만 마시고 식사는 집에 와서...

 

그결과, 특별히 다이어트를 의식하지 않고 남들과 비슷한 생활습관을 유지하면서도 2년만에 10키로를 뺐습니다.

남편의 경우 허리 둘레가 무려 6인치가 줄었습니다. 

이 부부는 계절마다 새로 옷을 사야 했습니다. 

살이 쪗을때의 옷들이 이제는 맞지 않아서...

 

아마 혼자였다면 당연히 쉽지 않았을 거라고 생각됩니다. 

부부가 함께였기에 가능하지 않았나 싶은데....여러분은 어찌 생각 하시나요? ㅎㅎ 

 

중요한 것은 길게 오래 하려면 어찌해야 하는지를 곰곰히 고민하고 반드시 방법을 찾아내야 하는 것입니다.

혼자서도 할 수 있으면 하면되고,

혼자서는 좀 어렵겠다 싶으면 일행을 구해서 

반드시 해야 합니다. 운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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